범죄도시 2편과 3편에서 쌍천만을 이끌었는데 4편까지 천만을 모을까요? 제 예상에는 충분하게 모을 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 영화관 잘 안 가는데 범죄도시 시리즈는 꼭 영화관에 가서 보았거든요. 마동석 배우가 출연하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재미있을 거 같고 보고 싶어요. 범죄도시 4 출연진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감독에 대해 알아보아요.
범죄도시 4 출연진
마동석 배우의 마석도는 강력계 형사로 모든 빌런들을 물리치는 히어로 형사죠. 김무열 배우의 백창기는 범죄도시 4 특수부대 출신의 메인빌런으로 악인전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김무열이 함께하였습니다.
박지환 배우의 장이수 캐릭터는 범죄도시하면 마석도 형사와 함께 빠질 수 없죠. 4편에서도 마석도의 조력자로 장이수가 등장합니다. 이동휘 장동철 역 참 재미있고 좋아하는 배우 이동휘인데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이범수 장태수 역, 김민재 김만재 역, 이지훈 양종수 역, 이주빈 한지수 역
베를린 국제 영화제
매년 2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는 아시다시피 베를린 국제 영화제인데요. 범죄도시 4 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은 대중과 가장 폭넓게 교감할 수 있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은 오는 23일 오후 4시 45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24일 오전 0시 45분) 포토콜과 기자 간담회로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9시 40분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인 베를린 팔레스트에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 부문: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 상영: 2024년 2월 23일 오후 9시 40분 (현지 시간)
- 장소: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극장 Berlinale Palast
감독
범죄도시 4의 감독은 허명행이에요. 정두홍 무술감독의 제자로 스턴트 배우로 시작하여 최근에 넷플릭스에 공개한 '황야'에서도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함께 하였는데요. 현실적인 액션을 연출 잘하기로 유명하고 영화 '신세계'의 엘리베이터신의 드루와, 범죄도시 2, 3의 여러 액션신이 그의 작품이에요..
허명행 감독은 영화 '악녀', '신세계' 등의 작품에서 무술 연출을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이번 범죄도시 4에서는 액션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캐릭터 구축에도 힘을 쏟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