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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기포인트5

생후 19개월~24개월 돌보기 발육은 완만하게 진행되지만 골격이 튼튼해지고 몸의 균형이 잡혀 날렵하면서 다부져 보이게 돼요. 어휘가 폭발적으로 늘어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해요. 생후 19개월~24개월 돌보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달포인트 1. 뛰기에 능숙하고 민첩해져요. 방향을 바꾸며 자유자재로 걷다가 뛰기 시작하고 걷기와 뛰기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걷기도 해요. 뛰기 시작하면서 난간을 붙잡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5cm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도 있어요. 뛰면 걸을 때보다 더 많은 근육, 특히 전신 근육을 사용하게 돼 신체가 고루 자극을 받아요.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심장과 주변 근육도 튼튼해져요. 또 공간을 빨리,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탐색을 하게 돼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 2023. 9. 30.
생후 16개월~18개월 돌보기 (걷기가 능숙해요, 장난감은 함께 정리해요) 걷기가 제법 능숙해지면서 엄마 손을 뿌리치고 돌진해요. 신나게 놀다가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금세 고함을 지르며 때를 써요. 슬슬 고집을 부리면서 엄마와 기싸움을 시작하는 단계예요. 생후 16~18개월 돌보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달포인트 1. 걷기가 능숙해져요. 생후 12~15개월에 걷기 시작하는 아이가 가장 많은데 생후 18개월이면 대부분의 아이가 걸을 수 있어요. 일단 걷기 시작하면 점점 능숙해지고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도 발달해 빠른 아이는 18개월이면 뛰기도 해요. 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리듬감도 몸에 익히게 되는 단계예요. 이 무렵부터 음악을 들려주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추는 아이도 있어요. 2. 두 단어 문장으로 말하기도 해요. 말하는 단어 수가 늘어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2023. 9. 27.
생후 13~15개월 돌보기 (손놀림의 능숙, 안전사고 조심) 아직 뒤뚱뒤뚱하며 엉덩방아를 찧기 일쑤이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하루 종일 바쁜 일과를 보냅니다. 가족들의 호칭에도 익숙해지고 어른의 억양을 모방하며 언어적 상호작용이 늘어나요. 생후 13~15개월 돌보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달포인트 1. 손놀림이 능숙해져요 물건을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기도 하고, 무엇이든 손에 쥐고 있기를 좋아해서 블록으로 쌓기를 하거나 숟가락을 쥐고 그릇을 두드리기도 해요. 아직 음식을 흘리지 않고 입까지 가져가지 못하지만 숟가락으로 음식을 조금씩 뜰 수 있고 입으로 가져가는 시늉을 해요. 휘갈겨 그리는 것도 좋아하는데 미술 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대뇌를 자극하는 데 좋은 놀이이므로 마음껏 그리도록 해주세요. 2. 독립과 의존을 반복해요. 엄마의 지시나 돌봄이 잘 통하지 않는 .. 2023. 9. 24.
생후 11~12개월 돌보기 (걸음마를 시작, 수면습관 잡기) 세상을 향해 성큼 한발을 내디디며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만 걷기 시작하면서 심리적으로도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어요. 엄마, 아빠를 크게 부르는 등 의사소통도 활발해집니다. 생후 11~12개월 돌보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달포인트 1. 걸음마를 시작해요. 아이가 첫걸음을 떼는 것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놀라운 사건이에요. 어떤 아이는 자신이 걷는다는 것에 놀라 한 걸음 뗀 뒤 주저앉기도 해요. 아직은 기거나 물건을 잡고 걷는 것이 더 익숙해요. 걷기는 개인차가 크므로 돌에 걷지를 못한다고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은 돌이 지나고 2~3개월 이내에 걷기 시작해요. 그러나 생후 18개월 무렵이 되어도 걷지 못한다면 발달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필요가 있어요. 2. 대천문이 .. 2023. 9. 23.
생후 3~4개월 돌보기 (발육의차이 이유식먹이기) 생후 3개월에서 4개월에 접어들면 얼굴 생김새가 또렷해지고 또래 아이와 체형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젠 제법 목도 가눌 수 있으며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거나 교감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생후 3개월의 발달포인트와 돌보기 포인트, 건강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아요. 발달포인트 1. 발육의 개인차가 나타납니다. 체중은 태어날 때보다 약 2배 정도 늘었고 키는 한 달에 약 2cm씩 자라 출생 시보다 10cm 이상 커졌을 거예요. 이후부터는 체중과 키의 증가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발육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하지만 발육은 개인차가 크므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면 평균치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목을 가눌 수가 있어요 이에 양 팔꿈치를 ..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