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 생후 1~2개월 돌보기 (발달포인트, 돌보기포인트) 생애 가장 눈부신 성장 속도를 자랑하며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게 됩니다. 살이 올라 얼굴이 제법 통통해지고 아직 사등신이지만 키도 부쩍 크며 몸무게도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되죠. 생후 1~2개월에 아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생후 1~2개월 발달 포인트 1.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예요. 생후 1개월이 되면 태어난 때에 비해 체중은 1kg 이상 늘고 키도 평균 3~4cm 정도 자란 상태가 되죠. 순조롭게 자라는 아이라면 하루 평균 체중이 30g 이상 증가하게 돼요. 그러나 이는 평균 수치이며 아이의 성장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각이 발달해 모빌을 볼 수가 있어요 어둡고 밝은 것만 겨우 구별하던 아이가 이제는 희.. 2023. 9. 17. 분유수유의 모든것 (기본상식, 특수분유) 아이가 몸이 허약해서 젖 빠는 힘이 약하거나 언청이, 구개 파열로 입에 이상이 있는 경우, 산모가 만성 질환 등의 이유로 모유수유를 할 수 없을 때는 분유수유를 해야 합니다. 모유가 좋다는 건 누구라도 아는 상식이지만 산모의 상황에 따라 어쩔 수가 없으니 너무 상심 마시고 분유수유에 대해 알아보아요. 분유수유 기본상식 1. 모유성분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 분유는 주성분이 소젖이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첨가해 최대한 모유 성분에 가깝게 만들고 있어요.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소 함량을 모유와 가장 흡사하게 맞추고, 균질화와 열처리를 통해 아이가 소화하기 쉽게 만들고 있으니 사실상 분유만 먹여도 아이가 자라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분유는 종류가 다양하며 성분도 조금씩 달라요. 예를 들어 모유 속에 든.. 2023. 9. 16. 밤중 수유를 떼야 하는 이유와 잘 떼기 방법 육아에서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아이 발달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저녁에 잠을 잘 때 몸에 좋은 호르몬이 마구 분비가 되는데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꼭 밤중 수유를 떼어내고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해요. 밤중 수유를 떼야하는 이유와 잘 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밤중 수유를 떼야하는 이유 1. 유치가 썩는다. 잠을 자면 장 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이에요. 이 상태에서 수유를 하면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요. 또 입안에 당분이 남아 심한 경우 유치가 빨리 썩을 수가 있으니 수유 시기에 맞춰 밤중 수유를 떼야합니다. 2. 돌이 되면 더 어려워진다. 돌 무렵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마셔야 하는데 밤중 수유는 컵으로 하기아 어렵습니.. 2023. 9. 15. 젖 떼는 요령 (스킨십, 분위기 ) 젖을 뗄 때도 젖을 먹일 때와 마찬가지로 요령이 필요합니다. 젖을 떼는 시기는 언제이며 아이의 정서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엄마의 통증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젖떼기와 젖 말리기 1. 두 돌까지가 기본, 빨라도 돌 이후가 좋다. 대체적으로 두 돌까지 모유 먹이기를 권장합니다. 영양학적 면에서도 그렇지만 면역학적 면만 따지더라도 모유의 장점은 두 돌이 지나서도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젖을 떼기 가장 적당한 시기는 두 돌 무렵이며 빨라도 돌이 지난 후 아이가 스스로 원할 때 떼면 좋습니다. 돌 무렵이 되면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게 되고, 신체 활동도 활발해져 젖 먹는 것보다 더 흥미를 끄는 것이 많아져 저절로 젖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게 됩니다. 엄마의 직장 복귀, 둘째 계획.. 2023. 9. 14. 모유수유시 엄마의 약물복용과 질병은 아이에게 피해가 가나요? 술이나 커피, 약을 복용하면 아이에게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아이에게 해를 끼칠까 봐 참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먹고 싶은 커피 한 모금이 간절한데 아이를 배속에 가질 때부터 지금까지 참아왔죠. 모유수유 시 엄마의 약물복용과 질병이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지 알아봅시다. 엄마의 약물복용 1. 엄마가 먹는 약은 대부분 아이에게 안전합니다. 엄마가 아파서 약을 처방받으면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약을 먹지 않거나 모유를 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엄마가 복용한 약 용량의 1% 정도만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므로 몇 가지 성분을 제외하고는 엄마가 복용하는 약에 아이가 영향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요. 단 엄마가 모유수유라는 걸 의사에게 알리고 되도록 해가 없는 약을 처방받으세요. 젖 말리는 약이나 .. 2023. 9. 13. 칸디다 감염, 아이의 빈혈로 인한 모유수유의 어려운점 분유보다 좋은 모유. 다 알고 있지만 모유수유는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칸디다 감염과 아이의 빈혈로 인해 모유수유가 어렵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 대처해 보도록 해요. 칸디다 감염 1. 젖을 먹인 뒤에 통증이 있다면 칸디다를 의심하세요. 칸디다 감염은 엄마의 유방이 곰팡이균에 감염이 된 거예요. 겉보기에는 별로 아파 보이지 않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고 젖을 먹이기 전보다 먹인 후에 더욱 아픈데 수유 후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유두가 타는 듯이 아프고 유두에서 등과 어깨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통증이 밤새 더욱 심해지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보이지만 하얗게 변하거나 갈라지기도 하고 유두가 분홍색이나 자주색으로 변하기도.. 2023. 9.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